문재인 정부 막바지에 접어들어 외교부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유독 심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.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, 외교부 직원에 대한 징계는 지난해 24건에 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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